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하루 찻집 행사를 하고 있다

학대 받는 아동을 위해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19일 학대피해아동 기금 마련 하루 찻집 행사의 장을 열었다.

하루찻집은 어랑 카페(경기 남양주 소재)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 됐으며 아메리카노, 유자차 등 8종의 음료와 모듬 튀김 등 13종 음식을 판매했고, 더불어 각종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이 개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자들의 격려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이성남 팀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학대피해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하루찻집 수익금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와 심리검사, 필요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허민정  hymj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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