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2015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 뇌성마비부문서 우승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LIG 2015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 뇌성마비부문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본죽컵 제22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쾌거를 거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뇌성마비7인제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

울산 문수 풋살장과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LIG,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 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 아래,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 4개 장애 유형별로 총 29개팀, 4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애인스포츠의 장을 넓혔다.

허민정  hymj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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