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학대, 방임, 공격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다뤄주는 보호자 치유 모임과 아동청소년과 심리치료사가 1대1로 연계돼 개별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미술, 놀이, 지능, 언어 등을 총망라한 내용으로 ‘예술심리치료’로 진행되며 대상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유형의 치료가 적용된다.

또 심리검사, 보호자 치유 모임, 개별심리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1회(대상별로 상이함) 진행되며 중위소득 80%이하 아동·청소년(심리검사 결과 임상·준임상 범위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순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02-577-6321)에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리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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