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중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3일 목요일 신내노인종합복지관 3층 청춘교실에서 ‘2015 행복김치나눔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랑구에 있는 별빛어린이집 외 70여개 어린이집 원장님과 어린이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100여 포기를 전달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노환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해마다 지역사회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추와 김장김치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대상 41개소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저소득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리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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