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기금 형성을 위하여 지역사회 인근의 식당, 편의점, 안경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2015 ‘꿈꾸는 희망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9월 지역사회에 저금통 800여개를 전달을 하였으며 이후 4일 강성어린이집에서 꿈꾸는 희망 저금통의 첫 회수식을 가졌다.

강성어린이집 원아들 130여명이 참여한 본 회수식에는 총 70여만원의 후원금이 발생하였으며 아이들은 각자 집에서 어려운 노인들을 생각하며 동전 하나 하나 열심히 모아 저금통에 넣어 가져왔다.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지역사회 노인들을 섬기고 1·3세대가 통합하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천구 내 저소득 노인의 복지를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소외된 노인들의 즐겁고 편안한 노후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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