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5일 ‘제7회 사랑나눔밥집’을 진행했다. 올해로 7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추운 겨울 저소득 홀몸 노인들의 난방비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 노인과 사회교육 프로그램 강사,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의 밥집 티켓 구입과 후원업체의 물품후원을 통해 기금 마련의 의미를 더했다.

식사 제공과 함께 복지관 2층에서는 원묵중 오케스트라, 경소리 민요단, 빅코러스, 한국종합연예인예술단, 대한색소폰 공연 등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노환 관장은 “난방비 기금 마련을 위한 티켓을 구입해주시고 실제 기관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