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7일 오후 2시 서초구청장실에서 야구선수 손승락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과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손승락 선수는 이 날 사랑의열매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지난 2014년 서울 사랑의열매에 150세이브를 기념해 쌀 150kg를 기부하는 등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사랑의열매는 서초구에 약 3200만 원의 전달금을 배분해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업과 665명의 서초구민 월동난방비 사업에 지원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손승락 선수,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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