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1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주요내빈과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고 협회 운영과 활동상 보고, 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의 시간을 도모했다. 또한 이번 송년회 밤은 사회복지사 가족들을 초대해 사회복지사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부터 사회복지사의 자녀까지 모두 한 곳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썸타임즈 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1부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故이기철 성남시지회 사무국장), 평생회원 패(22명) 전달, 자문위원 위촉식(이윤진 공인회계사) 등 2015년 협회 주요활동보고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16년의 희망과 협회에 바라는 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2016년 희망 날리기’로 1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 2부에서는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의 축하공연과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더불어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자격증 교부,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의 업무수행과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단체다.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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