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건호 회장, 윤석진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 공동모금회)는 11일 인천 공동모금회에서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家꿈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재능기부 연계가 주된 목적으로 인천 공동모금회는 2009년부터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집수리사업을 지원했으며,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지원을 결정하는 만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인천 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은 “매 년 집수리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자원봉사 연계는 물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소외계층의 주거공간에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은 “평소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센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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