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은 GS파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군포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에 나섰다.

본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가야복지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장수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100세누리 신나go! 즐겁go! GO!GO!잔치’와 여가문화프로그램 88한(翰) 활력충전 프로그램과 더불어 고령사회에서 장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활동적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2015년 장수기원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군포의 G샘병원(군포시 군포로 591)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의료복지가 취약한 지역의 저소득 독거, 조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95종 이상의 종합정밀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몸이 불편하시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직접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은 조기에 발견, 치료 함으로써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함을 물론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자는 의료보호에 의한 치료를 연계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강검진에 참여한 문모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야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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