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들이 16일 마포구 여행자 북카페에서 어렵게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용자 자녀들을 위한 선물키트 봉사활동과 함께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와 국내 최초로 수용자 가족과 자녀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그리고 고려아연㈜이 연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은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인형’의 저자 백선애 씨가 만든 곰인형 ‘세움이’를 직접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발송하는 내용으로 꾸려졌으며 고려아연과 세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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