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이사 오승용)가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소망합니다"는 사명 아래 5월 4일 복지관 내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지 6,323㎡(1,912평)에 연면적 1,179㎡(356평)로 건축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 1층에 사무실을 비롯, 여성장애인쉼터, 식당 및 휴게실, 언어치료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별관 1층에는 물리치료실, 직업훈련실, 체력단련실, 강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역 장애인의 복지욕구에 부응한 각종 복지서비스로는 상담을 통한 의료·교육·직업·사회재활 등 기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 여성장애인상담실 운영, 아동주간보호실, 수영교실, 직업훈련실, 지역사회보호사업,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가족처럼 따뜻하게, 김제를 아름답게'라는 관훈 처럼 김제시장애인복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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