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전하는 ‘아너 소사티어티 클럽’에 22일 장내과 의원 장경문 원장이 가입했다.

장 원장은 그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인물로 68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겠다”며 “나누는 일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조금 더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 원장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인천시기독교의사회 회원으로 남동공단과 서부공단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01년부터는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매달 정기기부를 하며 200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장경문 원장의 나눔활동은 지역사회 의사 동료들과 인천기독의사회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일반 지역주민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다.

이에 2000년 인천시의사회장 공로패와, 2010년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2012년 인천서구청장 표창장에 이어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회원들은 기부뿐 아니라 1년에 2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및 기부 문의 : 032-456-3311)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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