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현장. 하지만 여전히 여성사회복지사들은 여러 가지 고충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여성사회복지사들이 뭉쳤다.

지난 9월 19일 종로구에 소재한 태화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이하 여사회)가 19일 오후2시 서초구에 위치한 21세기 병원1층에 마침내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양옥경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회장을 비롯한 여사회 임원진들과 장명수 인권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창립총회에 이어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여사회는 여성사회복지사들의 복지증진을 통해 성 평등 역할과 기본인권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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