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중랑구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2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텐트를 지원한다.

이번 난방 텐트 지원은 이랜드그룹과 소셜벤처기업이 사회공헌을 위해 협업해 이랜드그룹에서 원단을 기부하고, 이랜드복지재단에서 기부금을 전달해 소셜벤처기업 (주)바이맘을 통해서 난방텐트를 제작했다.

지원 물품은 16일부터 18일까지 독거노인에 전달됐고 자원 봉사자와 복지관 담당자가 방문해 직접 설치까지 도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일반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협업해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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