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와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23일,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취약한 강동구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백미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는 매월 임직원들 급여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모아진 기금으로 정기적인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현대자동차 이기덕 노동조합 동부지회장이 함께 참여해 노사합동 나눔활동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금일 지원된 백미 2,000kg는 지역 내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0가정으로 지원되며,

유근혁 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함께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제는 생각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야 할 때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