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부터 5세까지는 발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충분한 교육과 학습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부모의 지원과 정보 부족과 다양한 이유로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

이에 상대원1동복지회관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곳곳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못받는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빈곤의 세습화를 단절시키고, 부모들에게도 양육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 해 유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은 성남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5세 미취원 자녀를 둔 부모들 중 자원과 정보가 부족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부족해 인지적 자극과 보호, 양육면에서 시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대원1동복지회관 ‘찾아가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담당자 조한나(031-747-3038)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미리  shmr28@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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