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함께하는한숲과 안양중앙 라아온스클럽이 병신년을 맞아 ‘연탄으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빈곤 가정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안양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했으며 안양중앙라이온스 유정기회장외 회원, 안양중앙레오클럽 김인환고문외 회원, 바른댓글실천연대 이재선회장외 회원, 석수(1동,3동),안양7동 동장, 주민자치위원장외 위원들 100여명이 연탄배달 봉사로 참여했다.

유정기 안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에너지 빈곤으로 인해 추위에서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고 관심 가져주면 내 이웃이 행복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우리 클럽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하는한숲은 “함께하는 세상, 따뜻한 세상은 이웃 사랑에서부터 시작이다. 이웃의 아픔을 그냥 소홀히 하지 말고 관심 가져주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중앙라이온스클럽과 안양중앙레오클럽은 2년 전부터 함께하는 한숲과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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