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영화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 변승일)는 5월 8일 구로 CGV 1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제8회 장애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상영작 허브와 개막작 우아한 세계.

 
그동안 장애인영화제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2만 5천여명 이상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리했으며 장애인들이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고 영화 관람권을 제공해 왔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허브>가 선정되었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여 1년 동안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일산, 대전, 대구 세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 신현준.

특히 이번 개막식(1차)에서는 오영실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홍보대사인 신현준씨의 무대  인사 그리고 장애체험시간(안대가리고 영화감상/음향 없이 영화감상, 한글점자체험 등), 사진촬영 및 사진프린트 출력행사(캐논코리아비지니스솔루션 협찬), 풍선아트(사단법인 풍선문화협회 협찬), 개막공연(B Boy 댄스팀 Revers Crew/ 벨리댄스팀 서울종합예술학교)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영화페스티발" 제8회 장애인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제8회 장애인영화제 사무국(www.pdff.net/pdfflove@naver.com/tel.02-461-2261/담당 정마주, 안희영)으로 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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