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부터 119구급차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 정보매체를 활용해 실종 아동 및 장애인 찾기 캠페인에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실종아동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도내 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서 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도내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6개 119구급대를 이용한 전방위 캠페인을 전개함하고  도 소방본부와 도내 10개 소방서 홈페이지에 실종 아동·장애인 찾기 캠페인 배너 창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내 소방서에서는 실종아동·장애인 찾기 프로필 86개를 자체 제작하고 눈에 잘 띄도록 구급차의 외부에 부착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자료사진을 업데이트 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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