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14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삼성농아원, 우성원 구화학교 등 수도권지역 특수학교 선생님과 학생 300명을 초청해 의미 있는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초청된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꽃을 드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차임벨 연주단 “에반젤리”의 스승의 은혜 연주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낭송,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 공연 등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KT는 2003년부터 일반 학교 선생님에 비해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사명감으로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는 특수학교 선생님들에게 보다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자는 취지에서 “To Sir With Love”행사를 매년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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