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장복은 2월 3일 설날을 맞이해 강북구 본관 이용자와 보호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중공양과 명절지원(백미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중공양은 오전 11시 40분부터 본관 3층 식당에서 본관 이용자와 보호자 250명을 모시고 진행되며 함께 곰탕을 먹을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백미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백미지원은 강북구와 인근지역거주 이용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추천 대상자 대상으로 약 1700kg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가족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