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범 매쓰에듀케이션강수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스타 수학강사인 신승범 매쓰에듀케이션강수 대표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수학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승범 후원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에 올라 고액후원자로 위촉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해당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승범 후원자는 “교육자로서 평소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 환경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질 좋은 교육을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자로서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해준 신승범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도 모든 어린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범 후원자는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고 10년 전부터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아동에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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