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한노인회 지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복지와 본협회 발전을 위해 회의를 갖는  대한노인회 정기총회가 4일 11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축사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이종걸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정세균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 의원은 "여당은 집권 9년차인데 마치 1년만 집권 한것처럼 한다"며 "경제 안좋아진거 남탓하지말고 먼저 내탓부터 하고 그다음 여당한테 협력해달라는 압박을 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다음 순서로 '경제 활성화 관련법 입법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한 노인회 임원들은 피켓시위와 함께 국회는 경제살리기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민생법안을 빨리 상정할것, 여야정당은 정파적이익보다 국민을 생각할것, 경제 활성화법안 처리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을 제정해 일자리를 창출하라는 결의문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본협회 2015년도 사업실적·결산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예산 승인을 한 후 오찬시간을 가졌다.

홍지민  mammoth8958@bokj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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