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종합에너지 화학 회사인 아람코아시아코리아, KBS1라디오와 국내 어려운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KBS1 라디오 연중기획 희망충전대한민국’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아람코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후원금은 KBS1 라디오 연중기획 ‘희망충전대한민국’ 방송을 통해 소개된 난치병을 앓고 있는 국내 아동들의 의료비 등 긴급의료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아람코는 지난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후원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 놓인 30여 명의 아동들에게 의료비, 주거비를 전달한 바 있다.

KBS1 라디오 연중기획 희망충전대한민국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라디오 캠페인으로 방송을 통해 모금된 ARS기금은 주거, 교육, 의료, 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아동과 가정에 전달된다. 지난해 희망충전대한민국은 약 5억 원의 후원금을 50여 가정에 지원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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