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원과 시립북부장복이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술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15일 21일까지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 2층 전시장에서 ‘장미(장애인미술) 그대와의 이음’을 주제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첫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북부장복 장애인 미술작가 6명과 발달장애인 참여로 총 30여 점 작품을 전시한다.

장미처럼 아픔과 어려움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장애인 작가들의 열정과 작품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개장식은 15일 14시에 진행하며, 한국장애인음악협회 회장 겸 기타리스트 송형익의 축하 공연도 있다.

시립북부장복은 “장애인 미술의 대중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공동작업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업으로 새로운 장애인 미술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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