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18일 서울특별시의회 박마루 의원을 ‘일자리 만들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마루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이며 동시에 복지TV ‘행복한 휴먼플러스’ MC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전에는 KBS 1TV ‘사랑의 가족’ 진행을 비롯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앞으로 ‘일자리 만들기 홍보대사’로서 공단 서울지사와 함께 서울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25개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총 234명이나 이 중 장애인은 6명에 불과하다며 “지자체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서 2016년 결원모집이나 인원 충원 시 CCTV 관제요원을 장애인 일자리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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