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MBC무한도전 장학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MBC무한도전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선정됐다.

선정 된 아동은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지원과 학습교구가 필요함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아동은 할머니와 함께 살며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공부하여 교내에서 학업우수상을 다수 받은 적 있으며 음악에 대한 재능이 남달라 전문적인 교육 없이 대회에 나갈 실력을 갖추고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많은 아동이 밝은 품성과 무한한 의지를 갖고 학업과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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