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숭인초등학교 아동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We are the 월.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 마스코트인 깨치미와 함께 숭인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어린이들이 무사히 건널목을 건널 수 있도록 깨치미가 안전요원을 자처하며 시작됐다. 또한 지역주민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관에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성인-아동교육사업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실시했고 신규 프로그램 개설희망 욕구를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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