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한 ‘챌린지 1000 프로젝트’ 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이다. 20세 부터 39세 까지 예비·초기 창업자를 매년 선발하여 창업공간, 자금 등을 지원하고, 컨설팅등을 통한 사업화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펼친다. 

또한, SBA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지난 7년간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발전시켜 청․장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일원화한 통합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효율화 도모하고, 엑셀러레이팅 핵심기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창업에서 소외영역에 대한 ‘공공 창업’ 지원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챌린지 1000프로젝트 선발과정은 2015년 기준으로 서류심사(1차), 면접심사(2차)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500개 팀을 선발하고, 3개월간의 창업 공간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해 사업화 지원 및 아이템 검증과정을 통해 최종 200개 팀을 선발을 진행한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송파구 가든파이브 툴관에 위치한 강남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사무공간, 창업활동비, 멘토링, 홍보·마케팅, 투자연계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는다.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며 전시회 지원도 진행된다.

이성숙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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