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기기조립, 외식, 목공 등 6개 직종에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목공, 봉재, 데이터입력 직종의 1위 수상자는 금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 양수석 원장은 "직업능력 시연의 장이 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에게는 성취감 및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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