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 관내 복지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와 복지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총 9회기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실천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대상과 수준을 일반교육과 차별화를 둬 업무 분야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모금전문가 교육 ▲복지시설 컨설턴트 교육 ▲사례관리 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금전문가 교육은 모금을 위한 역할과 트렌드파악, 기부자에 대한 이해와 개발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이어 복지시설 컨설턴트 교육은 컨설팅을 통한 변화경영의 필요성, 컨설팅 이해와 역할 등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사례관리 교육은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한 사례관리 발전방향, 사례관리 개입기술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지역노인시설의 교육욕구 희망을 통해 6월경에는 관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전문교육’을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지원실장은 “이번 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의 종사자 및 예비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의 실천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며 “평택복지재단 외에 많은 공공이나 민간복지시설에서도 자의적인 복지교육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신청은 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다운 받아 신청서를 접수하고 팩스(031-618-8644)로 보낸 뒤 정책지원실(031-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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