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결혼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장애인 웨딩페스티벌<사진/한국절단장애인협회>

한국절단장애인협회(회장 김진희)가 결혼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웨딩페스티벌인 2007년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장애인 웨딩페스티벌' 무대에 함께 참여할 장애인 모델 또는 비장애인 모델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장애인 웨딩 페스티벌'라는 제목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이 '아름다워야 하는 이유' '결혼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지속적인 사회적 담론을 만들고 전문적인 디자이너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참여를 통하여 그들의 능력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몸에 맞는 옷을 제작해 선보인다.

결혼문화의 편견과 사회적, 문화적 한계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웨딩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에 제출된 지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공개 오디션을 7월 7일 용산역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한국절단장애인협회 이메일(lse0302@hanmail.net), 우편(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3가 16-91 한강그랜드오피스텔 809호)로 지원 가능하며 보내는 사람에 반드시 '2007 장애인 패션쇼 모델 지원서'라고 작성해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절단장애인협회 02-719-4233(이석은 홍보팀장)로 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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