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래 노인복지센터 이경재 센터장(왼쪽)에게 차량을 전달하고있는 KRA와 함게하는 농촌희망재단 김숙희 이사장(오른쪽)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희망재단(이사장 김숙희)은 지난 14일 농림부(장관 박홍수)와 함께 농촌 노인복지시설 85곳에 차량을 전달했다.  

KRA와 함께하는 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특별적립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6월 설립이후 농촌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18억원의 자금을 들여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농촌 노인 복지시설 85곳으로 약17억원에 해당된다.

농촌 노인복지시설 85곳에 전달될 차량이 전달식이 있던 14일 마사회 컨벤션 홀 및 관람대에 배치되 있는 모습.

 
KRA측은 "올해는 상반기 16억원을 포함해 향후에도 동일한 규모의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촌 노인복지시설은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못한 곳이 많아 차량지원을 요하는 곳이 많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KRA 컨벤션 홀 및 관람대 전면에서 진행됐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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