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관련사진 2011년 어린이 동화 구연 수업장면>}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융합을 완성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6년 행복노래(老來)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노래(老來)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진행됐으며, 컬쳐 스토리텔러, 잉글리시 스토리텔러, 전통놀이·동화구연, 모바일 영상마스터, 에이징 스토리텔러와 같은 다양한 고품격 강의와 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한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각 분야의 폭넓은 문화를 제공했으며,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실천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로 양성했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의 1557명의 참여노인 중 1044명이 강남시니어칼리지를 수료했으며, 수료 후 서울시내 55개교, 학생 1만 891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강남구 어르신들의 높은 학력 수준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은 강남구 곳곳에서 훌륭한 교육의 도구로 재탄생됐다.

이러한 행복노래(老來)프로젝트 2016년도 어김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강식은 8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 전문강사의 ‘재능나눔,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힘’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비롯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 할 예정이다.

송자운  bj402@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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