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와 종이문화재단,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노인의 여가문화 발전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식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의 손석우 이사장과 김명옥 사무총장, 이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종이문화재단의 노영혜 이사장과 이준서 사무처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에 따라 대한노인회는 북카페를 조성할 경로당을 선정, 추천하고 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추천한 경로당에 교양도서를 연간 3만 권 이상 보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북카페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시범사업으로 우수 경로당 4개소에 필요한 도서와 책장을 보급하기로 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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