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지역사랑플러스' 봉사단 모임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봉사단은 봉영여자중학교 RCY봉사단과 프론티어 봉사단 각 40여 명 씩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복지관 ▲양천구 내 경로당 환경정리 ▲사랑의 저금통 나눔캠페인 ▲안마 ▲화단정리 ▲프로그램 보조활동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모임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계획해 한 해 동안 봉사를 진행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봉사활동으로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귀중한 세대통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한 세대통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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