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도 받고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 기금 마련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스마일재단(이사장 이긍호)은 7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한 '2007 사랑의 스케일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치과질료에 참여한 병원에 제공되는 기념패.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케일링 참여증을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판매 (5만원 후원 시 스케일링 쿠폰 1매 발행)하고, 참여증을 구입한 시민은 치과병의원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추가의 비용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430여개의 치과병의원에서 참여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진료를 통한 봉사로써 스마일재단의 모금사업에 동참하는 참여치과에게는 "작은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는 기념패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은 스마일재단 사무국 (02-2009-2837)으로 문의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사랑의 스케일링" 게시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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