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4월 16일 금천구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행복밥상’ 프로젝트를 첫 개시했다.

어르신 행복밥상은 독산 3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시 7개 지자체, 8개 주민자치센터, 2개 어르신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1200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어르신 110여분의 식사와 선물을 준비했다. 신한금융투자 봉사자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행복밥상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노년의 강퍅한 삶 속에서 희망을 나눠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어르신 행복밥상’ 프로젝트와 동시에 임·직원 450여 명이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산하시설인 부평 무료급식소, 아동보육시설 해피홈보육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브솔시내, 복지시설 부천오정노인복지관, 보호전문기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양로시설 나솔채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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