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 축하공연 등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제 1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의 업무수행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단체다.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사회복지의 미래를 위해 열정과 사명감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여한다.

또한 조례제정과 사회복지사들의 보수교육비, 처우개선비 등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권익향상에 기여해 주신 공로자에게 제 4회 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한다.

올해 제1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는 도내 25개 시·군지회가 함께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며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약 1500여명의 도내 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뮤지컬 마리오네트)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날 대회를 준비하는 조승철 회장은 “지난 2012년 경기도에서도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6년 현재 26개 시·군에서도 조례가 제정했다”며,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대회에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외 의원,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명연 국회의원, 의정부 안병용 시장, 양평군 김선교 군수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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