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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희망아 너를 응원해”다른아이의 행복도 소중하다 느껴.. 위탁가정아동 후원
박찬균 | 승인 2016.04.27 00:34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3년 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딸을 입양한 정샘물은“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아이에게도 사랑을 주고 싶었다”며 위탁가정아동을 후원했다.

정샘물이 결연을 통해 돕고 있는 아동은 현재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희망이다. 희망이는 생모의 친권포기아동으로 생후 14개월에부터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던 중 위탁부모에 의해 간질 증세가 발견되었고, 장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해왔다. 현재 희망이는 발작 증세는 없어졌지만 간질로 인한 발달 장애가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은 “희망이가 가정에서 보호되지 않았더라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요보호아동의 가정보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샘물은 지난 2013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딸을 입양했다. 아프리카 출장의 경험으로 딸을 입양하게 됐다는 정샘물은 이제는 “4살 딸이 행복의 근원이자 삶의 비타민”이며,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다른 아이의 행복도 소중하고, 모두 사랑 받아 마땅한 아이들이라고 느꼈다”면서 희망이에 대한 후원 이유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가정에서 보호하는 위탁가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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