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지역복지 교회 협의회 신임회장 도준순 목사(서울세광감리교회)

사당지역복지를 위한 교회 협의회는 9일 서울세광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도준순 목사(서울세광감리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도준순 신임 회장은 "사당지역의 복지가 교회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 신임회장은 전임회장 성남용 목사(삼광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2005년 한해 동안 참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사회봉사세미나, 사랑의 쌀 나누기, 노인의 날 기념 효도잔치, 지역봉사주일사업 등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회협의회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익준)을 중심으로 지역내 23개 교회들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모인 단체로써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 인적·물적 자원동원 및 경제적 후원을 해 오고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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