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 ONE STOP 서비스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체육 정책세미나를 2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현재 추진 중인 ‘국민체력100사업 장애인부 도입 연구’의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의 관점에서 국민체력100사업의 장애인부 도입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장애인체육 3대 요소인 시설, 지도자, 프로그램을 ONE STOP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개 토의가 이뤄졌다.

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ㆍ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2017년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