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여성장애인공동체 생태공방‘미담’은 부산광역시 지원 2016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상구청장과 13개의 사상구 마을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부산시 지원으로 마을공동체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다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지원사업으로, 송숙희 사상구청장은‘관에서 마을 곳곳에 있는 다양한 문제들과 욕구들을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생태공방‘미담’은 사상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여성장애인들의 지역참여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 및 장애인식개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유정  bj302@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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