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목포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블랙야크에서 후원한 210만원 상당의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야크 효(孝)박스’ 전달행사는 블랙야크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블랙야크의 지역사회 나눔으로 사회적 역할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야크 효(孝)박스’는 소면, 카놀라유, 라면, 올리고당, 사탕, 양말, 스카프, 카네이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블랙야크 목포하당점 김봉규 사장은 “이렇게 매년 지역 내 어르신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귀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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