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을 양성하고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선배시민대학 인문학교’를 부천시 오정구 새마을금고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11알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교육을 통해 노인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선배 또는 시민으로서의 노인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노인에서 선배시민으로, 선배시민의 집짓기, 선배시민으로 길을 내는 사람들, 선배시민 상식을 전복하다 등 총 8회기 교육에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번 강의는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유범상 강사,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남희경 사회복지사, 마중물 사회정책연구소 정연정 부소장 등이 진행에 참여한다.

엄아람 사회복지사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선배시민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인식이 업그레이드 되면 좋겠다”며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 노년기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032-683-9290)으로 하면 된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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