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 따뜻한 밥상 경로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효’ 잔치를 열었다.

이번 효 잔치는 연성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외로운 삶 속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잔치에서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배식을 해드리며 경로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어르신은 “식사도 맛있고 마음을 울리는 색소폰 연주는 어디에서도 잘 들을 수 없는데 아주 멋져서 살맛이 난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회장은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뵙니 편찮으신 저희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늘 바쁜 일정에도 효 실천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분기별로 나눔과 재능 봉사활동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