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이 17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은빛名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6 은빛名品음악회는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원senior합창단'과 13개의 악기(하모니카, 크로마하프,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신디사이저, 아코디언, 기타, 드럼, 가야금, 해금, 난타, 전자호른)로 구성된 '시니어퓨전오케스트라단'의 봄날의 하모니로 가족,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노원senior합창단'은 노래의 날개위에, 봄비, 즐거운 여행자, J.S.Bach 미뉴엣⦁Ba Da Bam 리베르탱고를 '시니어오케스트라단'은 아리랑, 아름다운 것들, Lacumparsita, 봄가곡 메들리, 사계-봄,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이며 노인과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

또한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노원구립여성합창단’과 ‘논현남성어르신합창단’ 및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자녀가 찬조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6 은빛名品음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관람가능하고,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