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바람직한 제례모형, 찾아가는 의례교실 참가 학생들이 절을 하는 모습

사업은 세 가지로  결혼이민자 대상-8월 20일부터 9월 19일, 결혼이민자 자녀 및 초등학생 대상 8월 27일부터 11월 30일, 고등학생 대상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의례교실은 가족과 함께 하는 한국요리 강습과 예절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문화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관ㆍ혼ㆍ상ㆍ제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기본으로 명절 문화 중 차례와 제례의 절차와 의미를 결혼이민자들에게 알기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이밖에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의례교실은 학교 현장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초등학생에게는 바람직한 제례모형을 바탕으로 생활예절 및 제례교육은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등학생에게는 수능 이후 성년 강의와 성년례를 중심으로 10개 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체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진행장소는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서울시 마포구 소재) 및 각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학교는 (사)청년여성문화원(☏ 02-796-6644 / Fax 796-4666 / 담당자 : 오선화, 김상수)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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