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은 23∼27일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주간 행사를 한다.

어린이병원은 이 기간 둘레길 걷기 행사, 명사 초청 인문학 강좌, 건강증진·감염예방 캠페인, 어린이병원 '손 클린왕' 선발, 저염식의 날 등을 마련했다.

‘아이들, IT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터넷·게임 중독 치료 전문가인 한덕현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저염식의 날 & 채식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생활 속 운동과 걷기행사도 운영한다.

어린이병원 손 클린 왕을 선발해 손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손 씻기 체험 부스도 마련 운영한다.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증의료기관의 사명을 가지고 어린이 건강 안전망 병원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childhosp.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정  bj402@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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